창가에 노래를 즐겨불렀던 사연많은 여자

 

아련한 기억속의 사연많은 여자 느낌의

누군가 좋아하던 잘불렀던 노래

 

그 사람을 통해서 창가에 노래를 알게 되고 따라 불렀으니

그 세월이 또 이십오년 전쯤 되나보다

 

태진아님의 옥경이가 힛트를 치던 시절

너도 나도 옥경이를 불렀건만

 

 

그녀는 창가에 노래 하나만을 고수하였으니

스카이 라운지 창밖으로 보이는 야경을 배경삼아

노래하는 그 모습은 환상 그 자체였으며

그의 노래를 듣고자 날마다 발도장을 찍었었다.

 

이제는

본인 또한 즐겨하는 노래중 하나가 되었으며

색소폰으로 완주가 가능한 노래중 하나

언젠가는 깊이있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색소폰 연주를 동영상에 담아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

 

 

창가에

 

                            김남훈

 

당신의 가슴에 살며시 기대어

수즙어 말못하던 그때 그날이 꿈이었나봐

지금은 헤어져 남남이지만 남남이지~만

그리워 하는것도 죄가 되나요 죄가 되나~요

창가에 내리는 밤안개는 당신의 마음 인가

 

지금은 헤어져 남남이지만 남남이지만

그리워 하는것도 죄가 되나요 죄가되나~요

창가에 내리는 밤안개는 당신의 마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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