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부족의 슬픈사연을 간직한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 생활정보/여행
- 2011. 10. 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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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
인디언 부족의 슬픈사연을 간직한채
콜롬부스의 신대륙 발견전 나이아가라 폭포 상류쪽에는
강물의 거대한 물소리에 곧 파묻히고 말었다
인디언 부족은 1년에 한번씩 폭포의 신으로 숭배하던
그들의 신에게 어린소녀를 제물로 바치는 풍습을 행해 왔으며
재물이되는 소녀는 산채로 강물에 떠내려 보내는 식이었다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1년의 중심이 되는 달 보름날에
인디언 부족중 한 소녀를 제비뽑기로 선택해야 했으며
공정을 기하기 위해 마을 부족의 추장은 본인의 딸을 내보내었고
공교롭게도 추장의 딸이 재물로 바쳐지게 되었다
그러한 딸의 모습을 지켜보는 추장은 부모로서 마음이 아파왔지만
부족들 앞에서 그는 근엄하였으며 신에게 바치는 날까지 단호하고 엄숙하였다
재물로 바치는 날 조정할 노 하나 없이 물결에 흘러가게끔 만든 배는
강위에 띠워졌으며 소녀는 울부짖으며
아버지를 애타게 불렀지만 흘러가는
나이아가라폭포의 낭떠러지를 향해 배는 곤두박질 쳤으며 이 순간
수풀속에서 남자가 배를 저으며 다가왔고 소녀가 탄 배로 다가가 소녀의 손을 꽉 쥐었다
그는 소녀의 아버지 추장이었으며 딸의 손을 놓지않고 울고 있었다.
그리고 딸을 향해 엷은 미소를 지었고 부녀가 탄배는 마침내 엄청난 폭포의 물줄기 속으로 떨어져 보이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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