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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품이 그립다
어릴적 조금만 아파도 식사때마다 먹기싫다던 자식 입으로 개정국(보양탕)을
억지로 먹여 주시던 어머님이 생각나는
저녁이다.
억지로 받어먹는 식사였지만
병의 회복속도가 정말 빨랐었다.
부모 그늘 밑에 있을때가 좋은시절인데
어찌 그 시절은 번개처럼 지나고 지금은
이처럼 초라한 신세가 되었는지 한숨만
나올뿐 가을은 가을이라 슬프고
겨울은 겨울이라 슬픈가
부모 라는 노래가 생각이 나는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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