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이 계속 나는이유는 바이러스 그럼 콧물감기 빨리 낫는법은
- 건강
- 2019. 12. 18. 08:30
맑은콧물이 흐르는 원인과 콧물이 계속 나는 이유
맑은콧물이 흐르는 원인은 다양하며. 가장 흔한 경우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서 동반되는 것으로 흔히 감기라고 부르는 현상이며, 재채기, 코막힘, 발열, 오한 등이 함께 동반된다. 감기가 원인인 경우는 1주일 정도 심했다가 좋아지는 급성 경험을 보인다.
눈 코 간지러움,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알레르기성 비염이라 하며 4주 이상 콧물이 지속된다.
비알레르기성으로 비염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혈관운동성 비염이 대표적이며 날씨나 뜨거운 음식을 먹는 등 체온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묽은 점액이 양 코에서 다량으로 흘러나오는 증상
급성 콧물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에 따라 코막힘, 재채기, 발열, 오한, 전신통증이 동반되며. 만성 콧물은 알레르기성 비염, 비알레르기성 비염이 원인이며 코막힘, 재채기, 눈, 코 간지러움이 자주 동반된다.
콧물의 치료와 콧물 멈추는 방법
급성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콧물은 수일 내 자연 호전되지만 1세대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그럼누런 콧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축농증으로 알려진 부비동염은
만성적으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부비동염은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개, 고양이 털 등 일부 흡입항원에 대해 면역치료를 시행해볼 수 있다.
대부분의 급성 콧물은 후유증 없이 일주일 내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4주 이상 지속될 경우 알레르기비염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천식까지 이행되는 경우가 있다.
예방방법은
집먼지 진드기, 개, 고양이, 꽃가루 등 특정 알레르겐에 의한 비염 증상이 확인이 된 경우, 면역치료가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면역치료는 설하면역요법과 피하면역요법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효과가 좋을 경우 3-5년 지속하는 치료이다.
코세척을 위한 세척방법 생리식염수을 이용한 비강세척법과 콧물감기 빨리 낫는법
생리식염수는 코안의 비강과 코 주위의 빈공간들인 부비동의 분비물에 의한 가피형성을 억제해 준다. 그리고 분비물을 가습시킴으로써 점액섬모운동을 촉진하여 자정작용을 활발히 해줄 수 있다. 그리고 반복적인 생리식염수의 분무는 코의 점막혈류량을 감소시켜 경미한 비점막혈관의 수축을 일으킨다. 따라서 코안이 부어서 충혈된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이러한 충혈상이 가라앉으면 가려움증이나 콧물의 분비는 더욱 줄어 들 수 있다.
우선 약국에서 주사용 생리식염수 1리터와 10cc 주사기를 구한다. 주사기 바늘을 빼고 주사기를 이용하여 생리식염수를 담아 비강내로 점적하는 방법이다. 생리식염수는 유리병이 아닌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 있는 것이 좋다. 주사기를 이용하기가 불편하면 소아용 플라스틱 약병을 이용해도 좋다. 점적된 생리식염수는 비강내로 들어가 입으로 뱉어 내시던지 삼키셔도 무관하다.
소금물을 이용한 민간요법으로 감기에 걸리면 소금물로 목을 행구는 것은 일반화가 도어있다. 소금물은 항균효과가 뛰어나고 소염작용도 가지고 있다. 만약에 생리식염수를 구하기 어렵다면 미지근한 물 1리터에 굵은 천일염(흰소금) 20g 정도를 녹인 다음 생리식염수 대용으로 이용해도 된다. 천일염대신 죽염소금을 이용하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