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효능 그리고 부작용, 신선한 소나무 솔잎채취를 하기 위해서는
- 건강
- 2011. 4. 7. 23:08
솔잎의 채취 신선한 솔잎을 따려면
소음이 많고 오염된 환경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피해야 한다.
이렇듯 안 좋은 환경에서 자란 솔잎은
솔잎 특유의냄새와 맛이 안 좋으며 성질이 나약하다.
주위의 소음이 지속되는곳의 나무는 잎의 세포가 마비된다.
오염된 공기를 뒤짚어쓴다든지 강한 산성비를 맞은 나뭇잎은 세포 조직이 파괴되는 경향을 띤다.
또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잎에서는 광합성 작용이 원만하지 못하고
그 식물은 허약해져 가기만 한다.
잎의 마비, 조직이 파괴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도심지와 공단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조용한 숲 속을 찾아야 하고
낙엽과 부엽토가 두껍게 덮인 장소가 좋다. 소음과, 공기 오염이 닿지 않는 솔잎은 그지없이 청결하다.
혹여 산성비가 쏟아지더라도 그러한 환경에서 자란 청결한 솔잎이 그것을 이겨내는 참을성이 있다.
또한 산성비가 쏟아지면
그것이 낙엽과 부엽토로 천천히 스며드는 여과 과정에서 산성비가 중화되어 산성 기운이 사라지게 된다.
뿌리에서 흡수하는 산소와 유기물질 무기물질이 산성기운을 가지지 않은 깨끗한 물과 함께 식물체에 공급될 때에 솔잎은 대단히 건실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원시림과 같은 숲속을 찾으면 건실한 솔잎을 따는 동시에 정신건강에 도움을 받는다.
푸른 녹색의 숲은 마음속에 평화와 안정을 안겨 준다.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데는 숲속이 가장 좋다.
심리학에서는 녹색이 마음에 평화를 안겨준다는 것을 이미 지적하고 있다. 경제와, 사회의 혼란에서, 문명생활이 안겨다 주는 온갖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기 위하여
숲 속을 찾으면 불안 심리가 가라앉는다. 그리고 숲 속을 찾으면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호흡하여 건강에 큰 이익을 얻는다.
솔잎 따는 일은 가벼운 운동이 함께 이루어져 자연스러운 체력 단련이 되는 동시에 맑은 공기를 더 많이 호흡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솔잎 따기는 남에게 시키지 말고 반드시 스스로의 발과 손으로 행해져야 한다.
숲 속의 공기가 왜 맑고 깨끗한가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규명되어 있다.
식물은 사람에게 해로운 아황산가스(아류산가스)도 흡수한다.
아황산가스는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암 등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솔잎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물질을 발산하고 피부의 세균을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소나무 숲은 삼림욕에 적격이다.
따라서 아무쪼록 반드시 자신이 직접 가벼운 운동을 곁들이는 솔잎 따기를 권한다.
이 적절한 운동은 보약과 같은 것이다.
인간의 몸에서 하루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2,340번 숨을 쉬며, 평균 3~4㎞ 정도를 움직이고 120평방미터의 공기를 마시며 1.3㎏의 노폐물을 배설하며
0.7리터의 땀을 흘리고 4800 단어를 말하며 750번 주요 근육을 움직인다. 손톱은 0.0011684㎜가 자라며 머리털은 0.435356㎜가 자라고 7,000,000개의 뇌세포를 활동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