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을 안겨드릴수 없는 태진아 노래 사모곡 가사 속 어머니
- 음악
- 2018. 5. 2. 09:30
반응형
태진아님의 노래 가사 처럼 살으시다 하늘가신 어머니
오래되었다
매년 어버이날이 되기전 어른의 곁에 꽃을 두고 오기는 하지만
갈때의 마음이나, 들렸다 올 때의 마음은 항상 무겁다.
살아계신다면 어버이날 선물에 요즘 많이들 한다는 어버이날 용돈박스까지
어버이날 카네이션 모두를 안겨 드렸을 건데,,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라고 할수는 있지만
잘 살고 있다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으니, 편치 않다.
하긴 돌아가신 부모님이라도 자식이 건강하다면
최고로 여기시 겠지만, 자식맘은 그게 아닌것 같다.
어버이날 노래가 있지만
태진아 사모곡 이 더욱 생각이 난다.
사모곡
태진아 노래
앞산 노을 질 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배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 밤을 지샙니다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 평생 모진 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 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자나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 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 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태진아 노래 사모곡 가사 듣기 동영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