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을 안겨드릴수 없는 태진아 노래 사모곡 가사 속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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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을 안겨드릴수 없는 태진아 노래 사모곡 가사 속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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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님의 노래 가사 처럼 살으시다 하늘가신 어머니

 

 

오래되었다

매년 어버이날이 되기전 어른의 곁에 꽃을 두고 오기는 하지만

갈때의 마음이나, 들렸다 올 때의 마음은 항상 무겁다.

 

살아계신다면 어버이날 선물에 요즘 많이들 한다는 어버이날 용돈박스까지

어버이날 카네이션 모두를 안겨 드렸을 건데,,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라고 할수는 있지만

잘 살고 있다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으니, 편치 않다.

 

하긴 돌아가신 부모님이라도 자식이 건강하다면

최고로 여기시 겠지만, 자식맘은 그게 아닌것 같다.

 

 

어버이날 노래가 있지만

태진아 사모곡 이 더욱 생각이 난다. 

 

사모곡

 

                           태진아 노래

 

앞산 노을 질 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배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 밤을 지샙니다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 평생 모진 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 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자나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 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 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태진아 노래 사모곡 가사 듣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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