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따갑게 들었던 부모님, 엄마 그리고 어머니 노래 산장의 여인
- 음악
- 2018. 3.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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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살아가고 있는 노인분을 보면서,,
옛노래가 그리워 지는 지금, 분명 산장의 여인은 부모님 노래였건만
이 순간 생각이 나는 이유가 무언지, 어렸을적 많이 들었던 추억의 노래일 뿐이다.
어른께서 좋아하시던 노래라, 귀따갑게 들었던 산장의 여인,,
굴곡진 삶을 살아가는 여인의 모습, 엄마, 어머니 노래이다.
꼭 여인이라는 표현보다는 힘들게 살아온 모두에게 해당이 될수도 있는
듣고 있으면 마음이 아파오는, 아름다운 노래이며, 애절한 명곡중 하나다.
이제 목소리만 남아 있는 고인이 되신 권혜경님의 노래와 산장의 여인악보
산장의 여인
반야월 작사 / 이재호 작곡 / 권혜경 노래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 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임 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산장의 여인 권혜경 노래 가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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