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먼곳에 장사익노래모음 콘서트 동영상 색소폰 연주

정말 봄 같은 봄이 얼른 왔으면 하는 바램

 

지금의 운암동 문화예술회관 자리, 중외공원에서 운암동 사거리 가는 방향 한쪽 길을 노랗게 물들인 개나리, (꽃말은 희망, 기대, 깊은정, 달성) 버스를 타고 날마다 지나던 길이었지만, 개나리축제장이라도 와있는듯, 봄이면 정말 장관이었다.

 

다른 어느곳을 보아도 개나리꽃이 그렇게 많이 피어있는곳은 당시 볼수가 없었다.

 

 

지금은 그때 보다는 덜 하지만 아쉬운대로,, 해마다 보아온 그곳의 개나리가 활짝핀 모습에서 이제 봄이 왔군 하곤 그랬는데, 엇그제도 지나치며 보았더니, 아직까지는 개나리가 참고있는 모습.

 

님은 먼곳에 노래를, 오래전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라고, 글로 남긴적이 있었는데

애절한 느낌의 가사를 좋아하는 필자의 성격탓에 다시금 되새겨 본다.

 

"네가 아니면 못산다할 것을, 사랑한다 말할걸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님은 먼곳에

 

           작사 유해준 / 작곡 신중현 / 노래장사익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가 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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