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배우기 풀잎문화센터 재료와 생화 보관법
- 생활정보
- 2019. 3. 31. 17:02
귀하게 받은 선물 생화 보관
선물받은 예쁜 생화 오래 보관 할려면
줄기 끝 제거
물에 꽂기 전에 줄기 끝을 최소한 2cm 정도 잘라낸다.
이유는
자른 후 줄기가 오랫동안 공기에 노출 되면 수분관에 공기가 유입되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줄기가 길수록 흡수된 수분이 꽃송이 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자를때는 물 속에 담근 상태에서 자르는게 좋다.
아래 잎 제거
꽃을 꽂았을때 물에 잠기는 아래 잎을 제거 한다.
이유는
잎이 물속에 잠기게 되면 부패 와 물속으 많은 박테리아가 번식 하여 줄기의 부패를 촉진시킨다.
이러한 부패된 잎에서는
에틸렌 가스 가 발생해 꽃의 노화를 촉진시켜 빨리 시들게 된다.
사이다 를 섞어준다
사이다의 탄산 성분이 꽃을 싱싱하게 유지 시켜준다.
절화 수명 연장제
절화 수명연장제 라는 상품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화정 ,크리잘을 구입하여 물에 넣어주면 효과가 좋다.
락스 또는 락스성분의 세제
락스를 물에 넣으면
물속에서 미생물 증식을 억제시켜 꽃의 수명 연장을 돕는다.
10원 동전
꽃병안에 십원 동전 몇개를 넣어두면,
이온 작용에 의해서 꽃이 평상시 보다 더욱 싱싱하다.
맥주
식물에 거름을 줄 때 이용되는 김빠진 맥주는
생화를 오래 유지하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한다.
뜨거운 물
팔팔 끓는 물에 줄기 끝을 30초 정도 담구었다가 꺼낸 다음 꽃병에 꽂으면
안개꽃, 해바라기, 국화 등은 꽃을 오래동안 감상할수 있다.
식초
꽃꽂이가 끝난 다음 사과 식초 한두 방울을 떨구어주면
물 속에 산성성분이 강화되 꽃의 생기가 오래동안 유지 된다.
꽃 과 과일
과일에는 식물의 노화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에틸렌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꽃의 노화를 촉진시켜 수명을 짧게 하므로 과일 옆에 꽃을 두지 않도록 한다.
서늘한 곳 의 바람이 적은 곳에 보관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작용의 촉진으로 체내 양분 소모가 많아져,
이로 인해 수분의 증발량이 증가하여
수분부족 현상이 일어나 쉽게 시들어 버린다.
바람이 많이 통하는 장소도 증발량이 증가 하여 빨리 시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