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가 지연으로 우한 교민 전세기 탑승 집결 돌연 취소 결정

우한 교민 전세기 탑승은 중국  허가 지연으로 우한 교민 전세기 탑승 집결이 돌연 취소 결정으로 우한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2대의 전세기 출발은 늦어지게 되었다.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에서 전세기로 우리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한 일정이 변경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교민들에 따르면 이날 정부 전세기가 우한에 들어와 교민들을 싣고 나가는 일정 자체가 현재로서는 미정인 상태다.

출발 시각이 다소 늦어지는 것인지, 아예 출발 날짜가 바뀌는 것인지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는 가운데 외교부는 우한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 국민이 빠른시간안에 귀국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협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