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가 지나가다 산과 바다와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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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가 지나가다 산과 바다와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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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지나간 타파

태풍이 지나가다

 

마루단엽

 

태풍이 지나간 뒤 춘란 채집을 위해 산에 들어가면

소나무 밑 썩은가지들이 떨어져 있는걸 보게된다

 


 

태풍이 지나감으로 사람사는곳은 피해가 크지만

 

자연속에서는 자연스러운 사계절의 변화중 일부

 

바다를 지나가는 태풍은 바닷속을 뒤집어 정리를 하고

산을 지나가는 태풍의 바람은 나무들의 썩은가지와

 

약한 지반의 정리를 하는듯 하다

 

썩은가지들은 땅과 떨어진 다른 낙엽들과 섞여

부엽토라는 층을 만들며 자연의 거름이 만들어 진다

 

단엽

 

사람들의 도움이 없어도

계절별로 서로를 도와가며 살아가는 자연스러움에

탄복하다

 

사람이 없는 자연만이 존재한다면


 

주홍화

 

봄에 꽃이피고 열매가 맺히며 계절의 바람에 씨가 날리고

여기저기 떨어진 씨들로 새로운 꽃의 군락이 생기며

 

커다란 노송의 가지를 정리하지 않아도

오래된 가지들은 자연스럽게 바람에 흔들리다

노송의 뿌리곁으로 떨어져 스스로 거름을 만들며

 

중투

 

잔잔한 파도로 움직임이 없던 바닷속을 커다란 태풍이란것이

움직임을 일으켜 세척을 해준다 생각하니 자연앞에 숙연해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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