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가을 내장산 백양사에서 들었던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가을 노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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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가을 내장산 백양사에서 들었던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가을 노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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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노래를 들어보곤 하지만

간혹 노래를 들으면서 옛 추억이 교차되는 경우가 있다

 

오래전 아주 오래전 그당시에도 가을이면 단풍으로 유명하던 내장산 백양사

그리고 지금은 가을장성백양단풍축제로 이름난 장성 백양사 단풍숲을 걷던중

지나가는 연인과 스치게 되었는데 남자분이 여자분 어깨동무를 하고 흥얼 흥얼 부르는 노래가 이문세씨의 사랑이 지나가면~가을 노래 추천

 

남자분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고  단풍이 붉게 물든

분위기와 너무도 잘 어울려서 기억에 남아있나보다

 

지금 옆에있는 연인에게 불러주기에는 노래가 조금 애절하긴 하지만

당시 듣고 있는 본인의 귀에는 두분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아름다운 노래로 들리었고

현재까지도 이 노래만 들으면 그때 모습이 그림처럼 떠오른다 

 

 

사랑이 지나가면

             

                                      이문세

 

그 사람 나늘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이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이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 사람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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